파라다이스, 가장 저평가된 내수주-미래에셋證
2011-02-08 08:26: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외국인 카지노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가장 저평가된 내수주라는 의견을 냈다. 목표주가는 53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일 "파라다이스는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높은 사업 안정성과 배당 매력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1500억원의 보유현금과 부동산 가치가 이미 시가총액을 웃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1.8%, 17.6% 증가한 4492억원, 334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6%, 38.8% 늘어난 5148억원, 463억원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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