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68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자"라며 "하위 광고대행사의 물량을 흡수해 1위 사업자로서 광고주 확보가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광고단가가 상승하고 대량 장기 계약이 늘면서 제일기획의 점유율은 2009년 12.8%에서 2013년에는 15%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스마트TV, 갤럭시탭 등 주력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출 호조와 비용통제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9.3%로 전년대비 0.2%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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