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존 립스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75%에서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립스키 부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내일 발표될 IMF 보고서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해 전년의 4.75%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성장세는 주로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것이지만, 그래도 지난 10~20년 평균치 3.5%를 웃도는 인상적인 수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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