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연간 식용유 시장점유율 집계결과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백설유 포도씨유는 지난해 1~12월 연간 시장점유율에서 28.3%로 2위
대상(001680)(20.8%)을 7.5%p 차로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국내 가정용 식용유 시장은 CJ제일제당, 사조, 오뚜기, 대상, 동원 등 식품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으며 특히 포도씨유는 고급유 중 한국인의 선호도가 제일 높고 시장규모도 가장 커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하다.
백설유는 모든 식용유 제품을 CODEX(국제식품규격) 기준을 토대로 엄격히 관리하며 특히 백설유 포도씨유는 원료인 포도씨를 전량 프랑스산만 쓰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는 풍부한 물과 대서양의 온화한 기후가 어우러져 포도재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CJ제일제당은 설을 맞아 고급 포도씨유 한정판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프랑스 와인 산지로 유명한 보르도 지방과, 보르도 인근의 꼬냑 지방 두곳의 포도씨만 엄선해 만든 ‘보르도&꼬냑 포도씨유 세트’다.
명품 와인산지로 유명한 보르도와 꼬냑 지역의 포도씨만 사용해 5만세트만 한정 제작됐다.
아름다운 포도밭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500ml짜리 3개가 들었으며 가격은 1만8800원(이하 대형 할인점 기준)이다.
한상욱 CJ제일제당 상무는 “경쟁이 치열한 포도씨유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품질력은 물론, 소비자들이 백설유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믿음을 품질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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