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1인 창조기업ㆍ수출 유망기업 육성"
IT산업인 신년인사회
2011-01-24 13:14: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4일 "1인 창조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1조30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식 총리는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 IT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 융합을 통한 성장 ▲ 대중소 동반성장 ▲ 투자활성화 ▲ 인적자원 확보 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반도체 등 핵심 융합기술과 3D 등 차세대 콘텐츠 육성을 위한 투자를 늘리겠다"며 "IT산업인들은 자동차, 조선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를 언급하면서 "IT분야에서는 젊은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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