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 JD파워가 올해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D파워는 1월 판매 호조를 이유로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당초 1280만대 보다 2% 증가한 13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프 슈스터 JD파워 이사는 성명을 통해 "경제 전망이 호전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으로 신용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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