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골드만삭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해 말에 1500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잰 해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투자 환경은 미국 증시에 매우 좋을 것이고 미국 국채 시장도 괜찮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현재 3.33%에서 3.75%까지 오를 것이라고 봤고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작년 3분기 2.6%보다 빠르게 개선된 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에서는 미국 경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