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1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광고시장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건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종합평성채널 사업자 선정 이후 ▲ 간접광고, 협찬고지 개선 ▲ 방송광고 금지품목 규제완화 ▲ 광고총량제 및 중간광고 제도 개선 등의 규제완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며, 특히 민영미디어랩 도입시 수수료율 상승 및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경쟁심화로 삼성전자 마케팅 비용 증가 전망되며 마케팅 비용 중 광고선전비 비중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과 관련해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182억원으로 컨센서스 18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순이익은 크레듀 지분매각(약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3% 증가한 547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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