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차(005380)가 14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22개 주요 전시장에서 동시에 신형 그랜저 신차 발표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지역별 신차 발표회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사전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치뤄졌다.
◇ 현대자동차가 14일 서울 여의도 지점에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신형 그랜저를 선보이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839개 영업점에 일제히 판매된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5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신형 그랜저 구매를 등록한 고객 25명을 선정해 제주 해비치 호텔 2박3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5G 그랜저와 함께하는 제주의 봄'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형 그랜저 계약과 구매 고객 400명을 추첨해 '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회에 초청키로했다.
현대차는 "대규모 전국 시승회와 소셜네트워밍서비스(SNS)확산(Viral) 마케팅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6년여만에 새로 내놓은 신형 그랜저는 사전 계약대수만 총 2만3000여대에 달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