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CEO포럼'에서 “제철사업에서 물류비 절감은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신일본제철이나 바오산, 아르셀로 미탈 등 글로벌 철강업체들이 모두 자체 물류회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통운이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검토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의 올해 투자계획은 철강부문 4조원, 원료부문 7000억원, M&A를 포함한 신성장투자 2조원, 출자사 증자에 5800억원을 세웠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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