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W호텔 부티크 센터 수주
2011-01-13 17:08: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쌍용건설(012650)이 싱가포르에서 3100만달러(350억여원) 규모 'W 호텔 명품 부띠끄센터'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명품 브랜드와 고급 레스토랑이 입점할 부띠끄센터는 쌍용건설이 현재 시공중인 W호텔과 연결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1개동으로 건설되고 내년 4월 완공이 목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의 규모는 작지만 3.3㎡당 공사비가 국내 고층 아파트 공사비 7배에 달하는 2000만원이 넘는다"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발주처는 국내 힐튼 호텔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11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투자개발 회사 'CDL(City Developments Limited)'이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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