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SK텔레콤(017670)의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11~12일 '단 하루! 돌아버린 산다라를 찾아라!' 트위터(@style11s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11일 단 하루동안 몸을 좌로 90도 기울여야만 똑바로 볼 수 있는 이색 TV광고를 방영하고 이를 트위터와 연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11번가의 새로운 결제 수단인 11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이색 광고 시청 후 11번가 트위터에서 트위터 쪽지(DM·Direct Message)를 통해 광고 채널, 방영 시간을 적어 '○○채널 ○○시○○분 돌아버린 산다라 발견!' 이라고 발송하면 된다.
최다 참여자 1명에게 갤럭시탭, 상위 11명에게는 11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뽑힌 110명에게도 1만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17일 포인트와 마일리지가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2011년을 11번가의 해로 지정하고,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두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알리고자 광고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한해도 여러가지 참신하고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신규 마일리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월 한 달 동안 '전 국민 1만1000마일리지 드립니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번가에 따르면 특히 11일 하루 동안은 마일리지 사용 할인폭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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