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디지털 전원공급장치 제조업체
동양이엔피(079960)가 스마트기기시장의 급성장, TV·조명시장의 발광다이오드(LED) 보급 확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닷새째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양이엔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4.64%) 급등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이날 동양이엔피에 대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TV와 조명시장에서의 LED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급격히 증가한 물량 주문과 타이트한 자재수급으로 인한 과도한 운송비 반영으로 수익성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간 주가를 억누르고 있던 키코(KIKO) 악재도 이달(1월)부로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의 매력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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