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오염보상기금 합동감사기구, 최성용 위원 선출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 '국제해사 무대' 쾌거
2026-10-23 15:24:29 ㅣ 2026-10-23 15:24:29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유류오염보상기금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총회에서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유조선에 의한 유류오염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기금 운영 감독기구인 합동감사기구를 두고 있습니다. 
 
합동감사기구는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감독하고 기금의 재무와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이며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6명의 위원을 선출합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합니다.
 
최성용 위원은 30년 이상 해사안전, 해양환경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해수부 해사안전국장 및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국 근무 경험을 통해 국제기구 운영 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폭넓은 외교 실무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기구의 주요 의사결정과 운영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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