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에 코스피 1%대 상승…코스닥도 800선 회복
월러 연준 이사 발언에 미 국채금리 하락, 투심 개선
2026-09-04 09:26:40 2026-09-04 09:26:40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80포인트(1.47%) 오른 6676.28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에 출발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증시 강세, 코스피 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8월 고용 대기심리,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도 강세입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11포인트(1.53%) 오른 802.32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 5분 기준 804.53으로 상승폭을 1.81%까지 확대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윌러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발언에 따른 금리 하락과 주요 기술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4.16포인트(1.18%) 오른 5만3686.11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1.11포인트(1.06%) 상승한 7747.7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6.23포인트(1.40%) 오른 2만6584.0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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