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다밍', 성수동에 한국 1호점
2026-08-19 10:43:21 2026-08-19 10:43:21
오는 20일 성수동 뚝도시장 사거리에 오픈 예정인 대만 프리엄밀크티 '다밍' 한국 1호점 전경(사진=다밍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대만 프리미엄 티 브랜드 '다밍(DAMING)'이 오는 20일 서울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열고 국내 시장에 진출합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994년 대만에서 시작한 다밍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차 브랜드 다밍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매장을 열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섭니다.
 
다밍은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 우롱차, 메밀차, 동과차, 홍차, 녹차 등 다양한 차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아보카도 크림 밀크티가 있으며, 아보카도 크림을 차 위에 올린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다밍은 낮은 칼로리와 다양한 차·과일 음료, 이색적인 메뉴와 매장 경험 등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음료 시장에서 해외 티 브랜드 간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다밍이 성수동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중국계 티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지, 차백도, 헤이티 등이 서울 주요 상권에 매장을 내면서 국내 티 시장이 중화권 브랜드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커피 외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차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차 시장 규모는 약 4570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성장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차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678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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