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48.9%…2주 연속 소폭 상승
정당 지지율, 민주 44.8%·국힘 38.1%
국힘, PK서 20.6포인트% 폭락
2026-07-13 09:55:03 2026-07-13 09:55:03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8.9%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사진=리얼미터)
 
13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지난 6~10일 조사·전국 유권자 2515명 대상·표본오차 95%·신뢰수준 ±2.0%포인트·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5월 2주 60.5%에서 6월 4주 46.5%로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조사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4주 연속 4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47.7%로 전주 대비 1.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지난 9~10일 조사·전국 유권자 1002명 대상·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민주당이 1.8%포인트 상승한 44.8%, 국민의힘이 2.2% 하락한 38.1%로 집계됐습니다. 양당 격차는 6.7%포인트로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직후 해당 조사 기관에서 44.3%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이 20.6%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53.5%에서 32.9%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PK 지지율은 지난주 28.4%에서 53.6%로 25.2%포인트 대폭 상승했습니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 일주일 만에 두 정당의 지지율이 뒤바뀐 것입니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50.1%로 민주당의 28.8%보다 앞섰습니다. 
 
이밖에 개혁신당 3.7%,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0.6%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 8.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