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해양경찰청이 전국 주요 어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법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에서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경청)
해경은 6일 강원도 속초시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법률서비스'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부산과 전남 강진·진도군 어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오는 9일 인천 어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업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령 위반 사례 △현장에서 자주 혼동하는 법적 쟁점 사항 △어업 정책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입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어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법적 의무와 헷갈릴 수 있는 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경에서 교육과 상담 기회를 계속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이종경 실무수습 변호사는 "현장에서 어민들과 직접 소통해 보니 기본적인 법률 정보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쉽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법률 지원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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