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재명·문재인 회동에 "갈등 키운 세력에 울림"
"두 분의 만남, 큰 울림과 정문일침 됐을 것"
2026-07-02 10:04:40 2026-07-02 10:04:40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으로 당내 갈등을 조장한 이들을 향한 일침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님, 문재인 전 대통령님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 대통령께서는 평소 '우리 안의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며 우리 내부의 단합을 강조했다"면서 "문 전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강조하신 국민통합을 늘 염두에 두시고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당 내부에서 조롱과 혐오 멸칭이 난무하며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어제 두 분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과 정문일침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또 "제가 줄기차게 강조하듯이 뿌리 없이 줄기 없고 줄기 없이 꽃과 열매는 없다"며 "우리는 김대중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면서 "김대중의 바통을 노무현이 이어받고, 노무현의 바통을 문재인이 이어받고, 문재인의 바통을 이재명이 이어받아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 회동 이후 정 전 대표의 대외 메시지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정 전 대표는 두 사람이 오찬 회동을 한 전날에도 "명문정당의 기풍이 다시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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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 울림이 있는 말이다. 내부총질자들은 뜨끔~

2026-07-02 13:5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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