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장애예술인 고용·문화활동 지원 강화
총 51명 작가 활동 예정
2026-06-30 10:58:11 2026-06-30 10:58:11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현대제철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고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투자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기반의 지속가능한 고용 모델을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시 올모평택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3일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평택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 참여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문을 연 ㈜올모남서울에 이어 여섯 번째 투자입니다.
 
올모(OLMO)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현대제철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입니다.
 
올모평택은 평택시 중앙2로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창작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장 내부에는 공동작업실, 개인작업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습니다. 이곳에서는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할 예정입니다.
 
특히 평택지역은 지역 내 장애인구 대비 발달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올모평택 개소는 지역 특성과 연계한 장애인 고용 확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모평택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