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29일 사의를 밝히면서
신한지주(055550)가 30일 새 행장을 선임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30일 오전 7시30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행장 후보로는 위성호 신한금융 부사장, 이휴원 신한금융 투자 사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자경위에서 행장이 선임되면 신한은행 주주총회를 열어 행장 내정자를 승인한다.
주총 개최를 위한 이사회는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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