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000880)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김승연 회장은 “소외계층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더욱 절실한 때 작은 정성이나마 힘들게 한 해를 보내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교육과 장애아동 사회적응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시각장애인용 점자 달력 무료 보급활동을 11년째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4000권의 점자도서를 제작해 무료 배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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