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가수 정홍일씨가 6일 창원 김경수 캠프 사무소에서 열린 '경남 콘텐츠산업 대전환 정책 간담회'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
[창원=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웹툰·게임·영상·음악 등 콘텐츠 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6일 창원 선거사무소에서 '경남 콘텐츠산업 대전환 정책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과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경남콘텐츠산업협회와 게임·웹툰·디자인·영상·음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산업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과 창업·제작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이 산업쪽으로 더 다양해지지 않으면 제조업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제조업 중심 구조만으로는 청년들을 붙잡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육성이 지역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 전환과 디자인·콘텐츠 융합을 통해 제조업도 새로운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제조업 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방정부가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정홍일씨도 참석했습니다. 정씨는 "김 후보가 평소 제 고민과 맞닿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경남 음악 산업 발전에 힘이 될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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