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공영홈쇼핑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션팔로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영홈쇼핑 AI 모델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15분에 패션팔로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방송에서는 AI 모델이 가상 인플루언서로 변신해 중소기업 패션 브랜드를 활용한 스타일링에 나섭니다. 시공간 제약이 없는 AI 기술의 장점을 내세워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델뿐 아니라 스튜디오, 영상, 음악 등 제작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미디어월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꾸미고 AI가 생성한 배경과 음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AI 모델의 숏폼 영상은 유튜브에도 업로드 돼 중소기업 상품이 지속 노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3일 첫 방송에서는 국내 제조 신발 브랜드인 거림산업의 '컴피스톤 메리노울 스니커즈'를 소개합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1월 AI 콘텐츠파트를 신설하는 등 AI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방송 콘텐츠뿐만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AI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지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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