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작년 영업익 1220억원…광고 매출 전년비 61.4%↑
최영우 대표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 확정"
2026-02-12 17:26:34 2026-02-12 17:26:34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SOOP은 지난해 매출 4697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7%, 7.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84억원으로 전년보다 4% 줄었습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1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습니다. 4분기 영업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익은 11.3% 감소해 23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OOP은 광고 부문의 실적 상승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광고 매출은 13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1.4% 늘었습니다. 특히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형 광고가 41.1% 성장했고, 지난해 2분기부터 자회사 플레이디 실적이 더해지며 광고 매출 확대가 이어졌습니다.
 
(사진=SOOP)
 
SOOP은 지난해 스트리머의 창작 지원 확대와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 구축을 통해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실을 다졌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 유입을 이끌어 커뮤니티 저변을 넓혔고,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플랫폼 편의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올해에는 자체 IP(지적재산권)와 핵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플랫폼 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과 시청 환경 고도화, 글로벌-KR 콘텐츠 사업을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영우 SOOP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 콘텐츠 IP와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스트리머와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저변을 안정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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