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효율적 비용 집행에 2년 연속 흑자
작년 매출 6140억·영업익 107억 기록
'이미르'·'미르' IP 기반 글로벌 라인업 확장 가속
2026-02-11 16:47:35 2026-02-11 16:47:3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위메이드는 11일 연결 기준 지난 2025년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손실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7% 감소했지만,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이에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연간 영업비용은 603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핵심 개발사 연결 편입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 영향이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매드엔진' 연결 편입에 따른 지분법 인식 제거 및 투자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위메이드 2025년 실적 분석 표. (자료=위메이드)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365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4분기 매출 증가에는 10월2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르·IP·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20여종의 신작을 개발 중입니다.
 
위메이드는 올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을 핵심으로 추진합니다.
 
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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