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미국 기술주 급락에 1%대 하락세
2026-02-05 09:24:04 2026-02-05 13:53:45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전일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1%대 하락 출발했습니다. 전일 미국 기술주 급락으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84.46포인트(1.57%) 내린 5286.6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1조6346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155억원, 4392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보다 13.42포인트(1.16%) 내린 1136.0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1149.43)보다 12.35포인트(1.07%) 내린 1137.0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2561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4억원, 1248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우량주의 뚜렷한 온도 차이 속에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3% 오른 4만9501.3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09포인트 0.51% 밀린 6882.72, 나스닥종합지수는 1.51% 하락한 2만2904.58에 장을 마쳤습니다.
 
인공지능(AI)·반도체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기술주가 집중 투매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AMD·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급락했고, 메타·테슬라·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실적 발표를 계기로 불거진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 둔화 우려로  AMD는 17% 넘게 폭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36%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0.8원 오른 1461원에 출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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