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상하이 도착…첫 일정은 천지닝 당서기와 만찬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 참석…임시정부 청사 방문
2026-01-06 19:22:06 2026-01-07 11:51:24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현지시간)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중국 국빈 방문 두 번째 장소인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후 4시55분쯤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 천위젠 상하이시 부시장, 김영준 주상하이총영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천지닝 당서기는 시 주석의 최측근으로,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도 거론되는 핵심 인물입니다. 이 대통령과 천지닝 서기는 한국 지방정부와 상하이의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일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한중 청년 기업가를 만나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이 국권 회복 역사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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