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테크, 상장 둘째 날에도 '상한가'
2025-11-10 09:58:28 2025-11-10 09:58:28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최근 국내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복합 신뢰성 환경 시험 장비 기업 이노테크(469610)가 상장 이틀 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이노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93%(1만7600원) 올라 상한가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지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노테크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이달 7일 300% 급등해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상장 둘째날인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노테크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227개사가 참여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900~1만4700원) 상단인 1만47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2427.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7조8496억원의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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