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체인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AML 이해도 제고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자금세탁방지 제도 기초 이해 △내부통제의 기본 원칙 △가상자산 연계 사기 사례 분석 △의심거래(STR) 유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토마토체인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토마토체인)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 전반과 실제 사례를 함께 다루며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자금세탁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교육 후에는 이해도 점검을 위한 평가가 진행됐고 전원 90점 이상으로 수료했습니다.
토마토체인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지켜야 하는 기본 원칙이자 회사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AML 교육과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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