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조사 착수
롯데카드, 금감원에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
2025-09-22 16:50:41 2025-09-22 17:14:1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롯데카드 고객 정보 유출 관련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2일 "그동안 유출 관련 언론보도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왔다"며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에 개인신용정보 유출 신고를 한 사실을 19일 금융감독원이 알려옴에 따라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정보법 제39조 4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개인신용정보 누설 신고를 받은 때에는 이를 개인정보위에 알려야 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신용정보 외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안이 있는지를 금융당국과 협조해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롯데카드 고객 정보 유출 관련 조사를 개시했다.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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