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사랑의열매에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
2025-09-03 13:30:24 2025-09-03 15:28:37
[뉴스토마토 김지평 기자] 공영홈쇼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14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충남·전남·경남 등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이 밖에도 산불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하고, 수해 지역 지원을 위한 온라인몰 특별관 개설 등 정책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 고통받는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기업과 생산자의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왼쪽)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2일 공영홈쇼핑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김지평 기자 j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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