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미국발 관세 불안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등락을 반복 중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84포인트(0.1%) 상승한 3179.6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175.77)보다 0.18포인트(0.01%) 내린 3175.59에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8억원, 23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기관은 469억원을 매도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8%) 상승한 801.13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00.47)보다 2.26포인트(0.28%) 상승한 802.73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66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억원, 63억원을 매도 중입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9.13포인트(0.63%) 밀린 4만4371.5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1포인트(0.33%) 떨어진 6259.75, 나스닥종합지수는 45.14포인트(0.22%) 내린 2만585.5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75.4원)보다 2.6원 오른 1378.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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