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이달 10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국어판 아트북 펀딩이 하루 만에 목표액의 2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P의 거짓' 한국어판 아트북을 중심으로, 한정판 '소피아 피규어'와 '렌티큘러 카드'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소피아 피규어'가 포함된 리워드 상품은 펀딩 10분 만에 100개 전량이 팔렸습니다.
네오위즈는 이달 10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국어판 아트북 펀딩이 하루 만에 목표액의 2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네오위즈)
아트북 역시 준비된 수량의 75% 이상이 소진됐습니다. 이번 아트북 펀딩은 와디즈 '실시간 베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네오위즈는 펀딩 흥행 요인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고급 상품을 꼽았습니다. 소피아 피규어는 '357파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김태기 작가가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최근 출시한 DLC 'P의 거짓: 서곡'도 펀딩에 영향을 줬다고 봤습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P의 거짓' 세계관에 대한 국내 팬분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네오위즈는 7일 DLC 'P의 거짓: 서곡'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습니다. 출시 직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한국 전체 1위, 전 세계 유료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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