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농기계 제조 업체
대동(000490)이 올해 1분기 북미 매출 호조로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7.7%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무려 738.3% 급증했습니다.
대동 관계자는 "해외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북미 매출이 크게 늘었고, 고환율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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