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빗썸의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3기가 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썸즈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린 소통을 통해 빗썸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생 체험형 프로젝트입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4일 3기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빗썸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 하에 썸즈업 3기와 빗썸 대학생 앰배서더, 임직원 등 20명이 플로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뚝섬한강공원 일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도시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썸즈업 3기 권유진 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의 숨은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고 나니, 한강 공원이 훨씬 깨끗해져서 더 뿌듯했다"며 "직접 참여하고, 함께 바꿔 나가는 빗썸의 사회공헌활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서포터즈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나눠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썸즈업이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빗썸의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3기가 지난 1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빗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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