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교 게임 개발 동아리 '캣독(CAT&DOG·고려대)'과 '풀씨(PoolC·연세대)'는 네오위즈가 처음 개최한 '고연전 게임데브(GameDev) 2025'에서 열 여섯 개 작품을 전시해 자웅을 겨뤘습니다.
윤성민 고려대 캣독 회장(사진 왼쪽)과 유상철 연세대 풀씨 회장. (사진=게임 기자단)
지난해 정기 고연전은 2대2 무승부로 끝났지만, 게임 개발 대회에선 연대가 압승했습니다. 네오위즈가 지식재산권(IP) 경쟁력과 게임의 재미, 장르적 독창성 등을 사전 심사한 결과, 연세대가 본상에서 네 개, 고대가 한 개를 수상했습니다.
연세대는 '헬펑크(HellPunk)'로 대상을, '모듈:베르세르크(MODULE:BERSERK)'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우수상 세 개 중 두 개도 연세대가 받았는데요. IP 파워 상은 'BA:남겨진 술잔과 도시', 플레이 파워 상은 'GWOOB'에 주어졌습니다.
고대는 '블록(Block)'으로 장르 파워 상을 받았습니다.
현장 투표에 따른 인기상은 고대가 '더블 부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대는 'BA:남겨진 술잔과 도시'와 '헬펑크(HellPunk)'로 2·3위를 기록했습니다.
네오위즈가 4일 개최한 '고연전 게임데브(GameDev) 2025'가 판교 사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게임 기자단)
이번 행사는 미래의 창작자가 서로의 아이디어와 개발 경험을 나누고, 평가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미래의 게임 개발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오위즈는 국내 게임 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우수 게임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습니다. 네오위즈가 후원하는 청강대 졸업작품 전시회 '청강 게임 크로니클'과 같은 행사의 일환인 '네오위즈 어워드 2024' 시상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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