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 HDC현산 대표. (사진=HDC현산)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올해 안정적 실적 달성과 함께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구 HDC현산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거둔 서울원 아이파크를 필두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나아가 금융 구조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해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HDC현산은 올해는 서울원 프로젝트의 상업 복합시설의 착공과 더불어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선보일 방침인데요. 정 대표는 "도시개발(용산병원부지 개발, 공릉 역세권 개발), 메디컬(파주), 레저(해운대 마리나, 성문안 레저도시 개발) 등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된 개발의 영역으로 디벨로퍼의 영역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경색된 부동산 시장을 언급하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위기에 대응해 나가며 부채비율을 낮추고 현금흐름을 더욱 개선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해체를 완료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올해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새롭게 지식 시작했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해선 "데이터센터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 사업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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