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자동차 분야 추가협상안으로 자동차 부품주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자동차주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추가협상에서 승용차 관세 철폐 기한이 연장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자동차부품주들은 급등세다.
증권가에서는 한·미 FTA 추가 협상으로 4년 뒤에 관세가 철폐되는 완성차보다는 즉시 대미 관세(평균 4%)가 철폐되는 부품사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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