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강동점, 4월17일 개장
서울 첫 이케아 매장…'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 조성
2025-03-17 14:14:14 2025-03-17 14:40: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이케아 강동점을 오는 4월17일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그래픽=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강동점은 서울 첫 이케아 매장입니다. 국내 5번째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의 상징인 단독 대형 매장 형태의 '블루박스'를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위치합니다. 주차장 포함 연면적 5만8711㎡ 규모로,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됩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연면적 30만㎡에 달하는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로, 대형마트, 영화관, 식음료 매장 등이 입점합니다.
 
이케아 강동점은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여의도 등에서도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서울 최초 이케아 매장이자 이케아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맷의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도심 가까이에서 영감 가득한 이케아 홈퍼니싱 경험을 선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문을 열 이케아 강동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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