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그룹이 '2025년 블록체인 생태계 소개서'를 펴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토마토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개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창작자 경제 모델과 보상 체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웹 3.0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마토그룹이 '2025년 블록체인 생태계 소개서'를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토마토그룹)
토마토그룹은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C2E(Create to Earn)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용자는 글 쓰기와 설문조사 참여, 메타버스 소통 활동으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생태계 조성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토마토그룹 설명입니다.
토마토그룹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 '통통체인'으로 데이터 투명성과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통통체인은 웹2.0 과 웹3.0 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합니다. 보상과 결제의 선순환 구조로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합니다.
토마토그룹은 소개서를 일회성으로 내지 않고 매년 펴낼 계획입니다. 토마토그룹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방법을 공개하고 이용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토마토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성장에 기여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토마토그룹은 뉴스통·서치통·소통 등으로 이용자 보상 방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통코인(TTC)을 국내 원화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하는 등 결제·거래 체계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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