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그룹은 자사 가상자산 통통코인(TTC)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에 이어 고팍스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고팍스 거래 지원은 원화 거래 가능 거래소에서의 첫 번째 상장입니다. 토마토그룹은 이번 상장이 TTC 국내 시장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마토그룹은 자사 가상자산 통통코인(TTC)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에 이어 고팍스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토마토그룹)
고팍스는 국내에서 원화 거래할 수 있는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앞서 TTC는 국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이어 지난해 9월 포블에도 상장됐습니다.
TTC는 토마토그룹이 자체 개발한 메인넷 통통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자산입니다. 솔라나를 통해 멀티체인을 지원합니다. 토마토그룹 온라인 쇼핑몰 '통통몰'과 공연문화앱 '티켓통'에서 5% 할인 결제를 지원합니다. 그룹 내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그룹 관계자는 "이번 고팍스 거래 지원은 통통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마토그룹은 향후 TTC가 국내외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성장을 가속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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