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뉴스토마토 강영관 기자] 부동산 양극화가 새해 들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간 주택시장은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를 위해 돌아가는 모양새였는데요. 최근엔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남 아파트를 위해 부동산 시장이 형성되면서 사상 초유의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최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5개 자치구 중 3.3㎡당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9285만원)였습니다. 10년 전(3003만원) 대비 209% 급등했는데요. 강남구는 9415만원으로 2014년(3402만원) 보다 169% 치솟았습니다. 송파구도 149% 올랐습니다. 반면 구로·금천·강북구 등은 각각 112%·109%·107%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50개 단지를 모은 KB부동산 '선도 아파트 50지수'를 통해서도 양극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리스트에는 5개 단지가 새로 편입하고, 탈락했는데 지방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롯데캐슬카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