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로지텍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자사 제품 7종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무선 솔라 키보드 K750, HD 웹캠 프로 C910,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0, 무선 게이밍 헤드셋 G930과 무선 헤드셋 F540을 비롯해, 구글 TV용 키보드 컨트롤러와 TV 캠이다.
로지텍 무선 솔라 키보드는 내장된 솔라 패널을 통해 빛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스스로 전력을 생성하기 때문에, 배터리나 콘센트 등 별도 전원 장치나 충전용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다.
태양광 뿐만 아니라 실내 조명으로도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암흑 속에서도 최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로지텍 HD 웹캠 프로는 풀 HD(1080p)급 영상 녹화는 물론 HD급(720p) 화상 통화가 가능하다.
웹캠 렌즈 양쪽에 하나씩 부착된 두 개의 마이크는 선명하고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두께가 약 25mm 정도로 놀랍도록 얇아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각까지 부여한다.
로지텍 플루이드 크리스탈기술이 적용돼 실제 같은 색감과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끊김없이 부드러운 동작을 재현하여 뛰어난 화상 통화,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G700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13개의 컨트롤을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한 번 클릭으로 한 가지 동작부터 복잡한 매크로까지 마음대로 실행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무선 게이밍 헤드셋과 무선 헤드셋 F540 역시 G700과 함께 게이밍 부문을 수상했다.
로지텍 구글 TV용 키보드 컨트롤러와 개인 가전 부문을 수상한 로지텍 TV 캠은 아직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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