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5.74% "올해 경제 전망 부정적"
최우선 개선사항 '탄핵 등 정치 갈등'
2025-01-08 15:50:52 2025-01-08 15:50:52
1일 오전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2025년 첫날을 밝히는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2025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국민 45.74%가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답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6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29%,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답변 비율은 24.74%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올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사항으로는 탄핵 문제 등 정치 갈등(68.71%), 일자리 등 경제상황(26.09%), 세대 및 남녀갈등(3.85%)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새해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로는 건강관리(32.33%), 대출상환(24.53%), 창업 혹은 취업(16.32%)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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