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진관련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25분쯤 도쿄 남부 해저에서 리히터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808킬로미터(km) 떨어진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해저 480km 밑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우려했던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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