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개발산업,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서 감사패
2024-11-12 14:01:28 2024-11-12 14:01:28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시행사 삼일개발산업이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는 모습.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충북 음성의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시행사 삼일개발산업이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으로부터 지난 10월 14일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근 시행·시공사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 간의 하자보수, 부실시공 등으로 갈등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감사패 증정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입예협 관계자는 "지난 9월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큰 하자가 없었다"며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해 입주예정일을 준수해 준 점 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부 마감부터 단지 외관과 조경까지 하이엔드 단지 특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행사의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일개발산업 관계자는 “시행사로서 수분양자분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음성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세대가 입주하는 날까지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들어선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가구 규모 아파트입니다. 지난 9월 사전점검을 마치고 10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갔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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