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에콰도르 및 콜롬비아산 바나나를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필리핀 바나나가 수요가 늘어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데다,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작황이 나빠 연중 바나나 생산이 가능한 남미의 바나나가 선보이는 것.
전 세계 바나나의 30%를 차지하는 에콰도르 바나나는 일반 필리핀 바나나 가격 수준인 100g당 198원에, 콜롬비아산 유기농 바나나는 100g에 298원에 판매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