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코메론(049430)에 대해 밸류에이션상 절대 저평가 상태에 위치한 가운데 배당메리트가 돋보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장기적인 성장세는 유지됐다"며 "밸류에이션상 절대 저평가 상태로 올해말 주당 약 150원 배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유통업체인 시어스로의 줄자 공급 시작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말 순현금(무차입경영)은 약 203억원으로 시가총액의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며 "내년 목표주가에 내재된 주가수익비율(PER) 5.3배는 코메론의 과거 5년 평균 PER 9.7배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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