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5주 간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346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판매관리대장 작성방법, 소비자 시판용 수입미곡 공매입찰유의서 개정 내용, 관련법 위반 시 입찰 참가제한 등을 안내합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 위반시 처벌규정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수입쌀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산물 공매업체,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원산지 관리상황을 수시 점검해 부정유통을 사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5주 간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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